오늘은 코스피 상장 추진을 결의한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뉴스를 가져왔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직 상장전의 기업으로 의약품 제조/도매, 무형재산권 임대, 연구용역 등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입니다.
2021년 년 1분기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는데 상장은 그 이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의 가치 당장 얼마나 될지 알 수는 없겠지만, 관련주인 SK케미컬(지분98%소유, 모기업으로 2018년 물적 분할), SK디스커버리(SK케미칼지분 34%소유)의 주가에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기대감이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지분 98%를 보유한 SK케미칼의 주가는 올해 초 대비 약 8배 오르며 시가 총액이 7천억원 대에서 5조 원을 넘었다고 합니다.
*IPO (Initial Public Offering) : 어떤 기업의 주식이 증권시장에서 공식적으로 거래되기 위해서는 우선 상장이라는 과정을 거치는데, 주식을 상장하는 방법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IPO입니다. `Initial Public Offering`의 약자로 기업공개라고 합니다. 외부 투자자가 공개적으로 주식을 살 수 있도록 기업이 자사의 주식과 경영 내역을 시장에 공개하는 것이고, 주식을 공개한다는 것은 기업의 주식을 증권시장에 공식적으로 등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IPO에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데, 우선 IPO를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대규모 자금 조달이 가능해지고 IPO를 통해 기업의 정보자료가 공시되므로 기업 홍보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엄격한 상장심사를 통과한 만큼 해당 기업의 신뢰와 평판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IPO란 말 그대로 기업의 소유권(주식)이 시장에서 매매 대상이 되는 만큼 경영권이 분산될 위험이 있고 IPO를 수개월 동안 준비하면서 많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이슈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앞날은 꽃길만 있는 것처럼 수많은 긍정적 이슈들이 있습니다.
이르면 내년 1월 심사결과가 나오는대로 상반기 중 수요에측 및 청약을 마치고 코스피 시장에 나온다고 하는데요 이번 상장은 NH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을 맡았고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가 공동 주관사로 나선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장의 가치가 얼마나 될지 궁금해 하는데 특히 이 기업이 가진 코로나 백신 개발 능력이 이 몸값을 좌지우지하는 변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로나가 개발되기 전부터 백신생산 전문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었는데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백신 개발능력까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코로나 19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임상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기도 했는데 이로인해 주가의 가치는 백신 개발결과에 따라 3조원보다 더 가치가 있을것 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백신 치료제 개발설에 따라 셀트리온제약의 주가수익비율(PER)이 500를 넘길 정도로 엄청난 수혜를 입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분명 상장됐을 때 엄청난 가격으로 상장되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한다면 주식의 98.04%를 소유하고 있는 SK케미칼에 대한 가치 역시 재평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지난 6월 sk바이오팜이 수요예측에 성공하자 주가가 33만원까지 급등했는데 당시 SK바이오팜의 기업가치는 약 3조 8,000억원이었으나 현재는 14조까지 늘어났습니다. SK케미칼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이후를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타
내년 IPO 대어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가 사실상 첫 타자로 나서면서 올해 ‘역대급’ 흥행 분위기를 이어갈지 여부도 관전 포인트로 꼽힙니다. 2020년도에 카카오게임즈나 빅히트와 같은 대어들이 상장을 하면서 이슈를 몰고 왔던 것을 생각해보면 코로나19백신 개발이라는 큰 호재를 가진 이 회사가 이슈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실제로 내년 IPO를 앞둔 대어급 기업만 LG에너지솔루션과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 10여 곳이고, 이 중 LG에너지솔루션과 크래프톤은 각각 예상 기업가치가 50조원, 30조원에 달해 단일 IPO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들입니다. 이밖에 호반건설, SK아이이티테크놀로지, 야놀자, 쏘카 등도 잠재력이 큰 기업들로 꼽힌다.
IB업계의 또 다른 관계자는 “저금리 속에서 부동산 대출 등의 규제가 더해지면서 막대한 유동성이 공모 시장에 몰리고 있다”며 “대형 업들이 상장을 서두르는 분위기여서 내년초에 IPO 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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