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캐시 우드가
비트코인 가격이 5년 내 10배 이상 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 가격은 5년 내 50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며
"기관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의 5%를
암호화폐에 할당하기 시작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지금의 10배 이상
상승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더리움에 대한 전망도 긍정적이다.
캐시 우드는 "이더리움은 대체 불가능 토큰(NFT)과
탈중앙화금융(디파이·DeFi)에 힘입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더리움에 대한 신뢰가 더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 포트폴리오 중 60%를 비트코인,
40%를 이더리움으로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언 이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은 3~4%대 상승했다.
저만 일론머스크의 도지코인 발언이 겹쳐서 보이는건 아니죠?
머스크가 도지코인을 언급할때마다 폭등해서
개스키에게 물리신분들 많을텐데요
캐시우드 언급 한방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들썩이다니..!
이런 이슈에 물리신 분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캐시우드는 테슬라투자로 상당한 수익을 보고,
좋은 전망을 제시했으나
최근 테슬라 주식을 많이 팔아
비난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를 창업한
레이 달리오 CEO가 "현금은 쓰레기"라고 평가했다.
투자자들은 현금에 너무 의존해서는 안되지만
금융당국이 비트코인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가상화폐 투자에는 신중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달리오 CEO는
"역사적으로 화폐에는 본질적 가치가 있었지만
가상화폐는 그런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달리오 CEO는 이날 행사에 화상이 아닌 직접 참석해 이 같이 주장했는데,
그는 이틀 전 같은 컨퍼런스에서 캐시 우드가
"비트코인이 5년내 현재 가치의 10배 이상으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한 것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내가 이 분야 전문가는 아니지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일축했습니다.
달리오 CEO는 비트코인의 향후 가치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결제수단으로 채택이 되는지 여부를 중요하게 판단했습니다.
달리오 CEO는 "비트코인은 화폐로서 본질적 가치가 없지만
공급이 부족한 상태에서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며
"비트코인이 독자 생존이 가능한 대체재가 될 수는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만, "공급이 제한되어 있는 상태에서
결제 수단이 되면 공급보다 수요가 커지게 된다"고 덧붙였는데요
이렇게 주목도가 높아질 경우 초래될 결과에 대해서 경고 목소리를 함께 냈다.
달리오 CEO는 "비트코인이 성공을 거두면
당국은 이를 죽이려 할 것"이라며
"그들은 그럴 수 있는 수단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보면 정부는 대체 통화를 원하지 않았고
이런 것이 생기면 통제하려고 해왔다"고 말했다.
달리오 CEO는 비트코인을 일부 보유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그가 '현금은 쓰레기'라고 평가한 것은
다양한 포트폴리오에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 로 보이는데요,
달리오 CEO는 "금, 비트코인 등의 변화된 가치에 주목해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가져갈지에 대해서
더 주목해야 한다"며
"이것이 투자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각국이 무제한적으로 돈을 푼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현금을 쌓고 있기 보다는 투자에 나서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는 명목화폐의 상당수는 영원히 존재하기 어렵다는 전망도 내놓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달리오 CEO는 "명목화폐를 신뢰하지는 말라"며
"금에 사람들이 투자하는 것은 이런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요즘 금에 투자하는 사람들 정말 많은데요
화폐의 가치가 점점 유동성이 커지다 보니 그런 것 같아요.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 그리고 주식 전망에 대해서는
늘 전문가들도 의견이 달라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할 지 모를때가 많은데요
자신의 소신을 갖고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어제 20%까지 빠졌던 코인이 갑자기 치고올라와서익절하고 탈출했는데
암호화폐나 지폐가 아닌 금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렇게 투자해놓고 맘졸이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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