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__/초보주식&코인공부

몸값 3조? 당근마켓의 무한한 가능성! 도대체 어디까지 커질까?/당근페이/넥스트도어/

by eunssi 2021. 9. 14.
728x90
반응형

 

당근마켓 거래를 한번도 안해본 사람은 있지만

한번마 해본 사람은 없다고들 하죠?

 

 

 

가입자 수 2,100만 명, 월 사용자 수 1,500만 명을 돌파한 당근마켓이

무한한 확장을 위해 슬슬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과거 사람들이 중고 물품을 거래할 때는 중고나라를 주로 이용했는데,

중고거래의 규모만큼이나 사기도 많아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기억을 안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당근마켓은 조금다르죠?

지역내에서 그렇게 넓지 않은 범위 내에서 이웃과 직거래 한다는 점에서 

사기위험을 조금은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이 

어쩌면 수많은 이용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갔을 수도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갔다면 

이제는 중고거래 플랫폼을 넘어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최근 3조 원 안팎의 기업 가치를 인정 받으며 시리즈D 투자유치에도 성공했는데요,

당근마켓은 이를 기반으로 지역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하이커로컬(지역밀착형) 슈퍼 앱으로서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국내를 넘어서 최근에는 해외로 뻗어나가려고 하는데요

현재 영국, 미국, 캐나다, 일본 등 4개국 72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버전 ‘캐롯(Karrot)’의 서비스 지역과 범위를 계속해서 확대한다고 합니다.

이밖에 현재 200여 명 수준인 인력도 올해 안에 300여 명 수준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하니

당근마켓의 위력 어마어마하죠? 

 

이렇게 당근마켓이 해외로의 확장에 기세를 올리는 이유가 있는데요 

최근 미국에서 중고거래 서비스를 선보이는 ‘넥스트도어’

5조~6조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넥스트도어 역시 당근마켓처럼 지역을 인증하고 자기 지역 사람들에게 

쓰던 물건을 저렴하게 올리는 곳인데요

이전까지 미국에서 사용중이던 페이스북이나 기타 다른

중고거래 앱에 비해 좀더 사기가 적고 당근마켓처럼

 인근지역끼리의 거래가 이루어지므로 아주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차세대 유망주로 꼽히며 올해 IPO유망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아직 일정은 안나왔지만요 ㅎㅎ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당근마켓을 향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글로벌데이터 조사기관 앱애니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당근마켓의 1인당 월평균 이용시간은 2시간 2분으로,

넥스트도어(NEXTDOOR)(51분)보다 2배 이상 길었습니다.

 

월 방문 횟수 역시 1명당 64회로 넥스트도어(NEXTDOOR)보다 2배 이상 많아

글로벌 경쟁 플랫폼 중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이 같은 성장세에도 당근마켓은 기업공개(IPO)보다는

장기 투자자와 함께 당근마켓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성장하는 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IPO는 당장 계획하고 있지 않다”며

“장기 투자를 기반으로 당근마켓 고유의 성격을 유지하는 것이

IPO보다 우선 과제라고 본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상장하지 않은 당근마켓과 같은 곳의 비상장주식을 거래하는 거래소도 

존재하긴 하는데

이 부분은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영역을확장하는 당근마켓은 , 올 하반기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 '당근페이'를 시작으로

로컬 커머스 서비스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내의 서래를 하는 것 만으로 놓치기 쉬운 

타 지역의 농수산물·신선식품 등 타 지역 상권과 주민을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로컬 비즈니스 활성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요즘 점점 더 커지는 시장 중 하나인

청소, 반려동물, 교육, 편의점 등 전문 업체와 함께

O2O(온라인 오프라인 연계) 영역도 더욱 넓힐 예정이라고 합니다.


당근마켓은 특히 구인·구직, 부동산 직거래, 청소, 교육, 동호회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고

생활 전반과 인적 자원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당근마켓은 이날 1,789억 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마무리하고,

누적 투자금 2,270억 원을 달성했다.

 

이정도면 아주 큰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는 게 수치로도 보이네요.

김용현 당근마켓 공동대표는

“지역 기반 생활플랫폼으로서 향후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에

투자자들이 높은 점수를 줬다”며

“앞으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공을 들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당근마켓이 IPO시장에 나오면 정말 대박일 것 같습니다. 

 

당근마켓과 같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자신의 특색에 맞는 사업 아이템으로 

성공하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은 것 같아요 

 

많은 신생기업들이 나타나기 무섭게 사라지고 

코로나19로 인해 잘 나가는 기업도 금새 없어지는 요즘같은 때에 

당근마켓 

더더욱 흥했으면좋겠습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