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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유럽계 전기차 업체 공세에…현대차·기아 판매 순위 `주춤`

by eunssi 2021.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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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와 유럽계의 전기차 업체의 공세에 밀려

현대차와 기아차의 올해 1~9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 순위가

작년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18일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1~9월 전세계 80개국에 판매된  전기차 브랜드 순위에서

현대차그룹은 순수전기차(EV) 부문에서

작년보다 1계단 떨어진 5위,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부문에서

3계단 내려간 8위를 차지했습니다.

테슬라
폭스바겐


테슬라와 폭스바겐그룹이

순수전기차(EV) 부문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부문에서

각각 1위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그룹은 EV 부문에서 아이오닉5와 니로 BEV를 필두로 

15900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66.9% 성장했지만,

성장률이 시장 평균치에 미치지 못하며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EV 부문에서 테슬라는 모델 3와 모델 Y 판매 급증에 따라

 61만5천대를 판매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고 합니다.

 

이런저런 논란이 많아도 

테슬라는 역시 테슬라네요 

전기차 부분에서 1위를 놓치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군요?!


중국계인 상하이자동차그룹,

 BYD그룹,

장성기차는

자국 시장 팽창에 힘입어 각각 2위, 4위, 8위를 차지했다.

상하이자동차
BYD



SNE리서치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작년 초부터 글로벌 전기차 시장 입지를 확고히 구축했지만,

올해 들어 중국계 그룹의 약진과 유럽계 그룹의 반등으로 위축된 상황"이라며

"재도약을 위해 어떠한 행보를 전개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런다고 해서 현대, 기아 전기차를 너무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는데요 

 

현대차 / 기아가 2년 만에 美 오토쇼 참가하게 됐습니다.
첫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과 EV9' 나란히 공개했는데요


현대차그룹은 2년 만에 열린 LA오토쇼를 시작으로

내년 초 CES 2022 등 주요 전시회에 참가해

주요 미래 모빌리티 제품을 공개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차 디자인은 엄청 예쁘고 미래적이지 않나요?ㅎ 


현대차가 이날 공개한 콘셉트카는 ‘세븐(SEVEN)’이다.

 2024년께 아이오닉7으로 출시될 세븐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SUEV(스포츠유틸리티전기차량) 모델입니다.

세븐은 각지고 단단하게 생긴 SUV

일반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매끄러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낮은 후드 전면부터

루프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곡선과

긴 휠베이스가 차의 인상을 부드럽게 했습니다.

실내는 전용 전기차의 장점을 활용해

거주성을 최대한 넓힌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앞뒤 문이 양 옆으로 열리는 코치도어와 1

80도 회전과 앞뒤 이동이 가능한 2개의 스위블링 라운지 체어를 적용해

공간 활용을 최대화했다고 합니다. 

 

요즘 캠핑 다니는 분들이 많은데요 

가족끼리 여행다니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세븐에는 급속 충전 시스템이 장착됐으며

1회 충전으로 최대 482㎞ 이상 주행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보통 전기차는 집밥 아니면 충전하기 어려워 

꺼리는 분들도 많은데 

급속충전 이라니 

 

좀 더 편리할 것 같죠?ㅋ 



이런 컨셉카가 얼른얼른 상용화되어 

점점 더 다양한 모양과 종류로 나오면 좋겠어요

 

이제 기름으로 굴러가는 차보다 전기차가 더 많아질 시대가 올 텐데 

충전소도 좀 많이많이 지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ㅋㅋ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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