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주가 6분의 1토막? 코로나치료제로 폭등했던 주가 급락세 지속 ' 비자금 조성 혐의 압수수색'

 

신풍제약의 주가가 6분의 1토막이 났다는 기사 보셨나요 ? 

코로나 치료제 개발로 폭등했던 주가의 급락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신풍제약 주식 들고계신분들 어떠신가요 ? ㅠㅠ

한때 1주당 가격이 20만원을 넘었던 주식인데요 

이렇게까지 급락세를 지속하니

업계에서는 신풍제약이 개발중이라고 하는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피라맥스'가 정말 효과가 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오전(2021.11.26)기준 신풍제약이 전날보다 11.16%오른 3만 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해도 

그동안 너무 많이 떨어져서 인지 

전고점으로 다시 올라가기 당분간은 쉽지 않아보이네요 

 

 

지난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역삼동의 신풍제약 본사와 경기 안산에 위치한 공장을

압수수색 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신충제약이 과거 2000년대 중반부터 약 10년 간 의약품 원료 회사와 

허위로 거래하고 원료 단가 부풀리기 등을 통해 약 25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특경법상 횡령)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올 초 이같은 불법 혐의를 포착하고 내사를 진행해 온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신풍제약은 개발중인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피라맥스'를 가지고 

코로나 테마주로 평가받으며 9월에는 주가가 21만원대로 치솟아

약 3000%에 달하는 상승률을 보여주었죠?

 

지금은 어디선가 곡소리가 들리는것 같기도 하고 ㅠ

테마주는 쉽게 손대는 거 아니라는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이런 경우를 보고 하는말인것 같네요 

 

 

피라맥스는 이미 시중에 나와있는 말라리아 치료제 입니다. 

이 치료제가 말라리아 치료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리나라는 물론 영국과 남아공 등에서도 임상시험이 들어갔는데요 

그로인에 신풍제약의 주가가 아주 하늘로 치솟게 되었지요.

 

이 뿐만 아니라 식약처 산하 국립보건연구원까지 피라맥스가 

코로나19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논문을 내놓으면서

그야말로 신풍제약이 이거 임상만 성공하면 3000% 상승이 문제냐 싶을만큼 

엄청난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임상2상 유효성 입증에 실패하고

비자금 조성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급락세를 지속했는데요 

불과 1년2개월만에 전체 주가가 6분의 1토막이 나버렸습니다. 

 

갑자기 대량 매도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그것도 10분만에 20% 넘게 급락했다고 합니다.

 

현재 신풍제약은 먹는 코로나 치료제 피라맥스의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임상3상을 진행중이지만 

의구심은 커지고 있습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현재 증권가에서 

신풍제약을 팔로우하며 분석 리포트를 내는 곳은 거의 없다며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주가가 폭등했는데,

과연 그 가치가 적정한지 산정하기는 어렵다" 면서

"그동안의 진행 과정을 비춰봤을 때 향후 성공 가능성도 의문" 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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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물리신 분들도 많고 익절하신 분들도 많은 

온 국민이 주식을 하는 요즘 ㅜ

이런식으로 물린 분들은 어쩌면 좋을까요 ㅠ 

 

신풍제약의 급락으로 인해 여기저기 곡소리가 나오고 있네요 ㅜ

신풍제약은 관련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향후 진행상황 및 확정사실 등이 발생할 경우 관련 사항을공시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고 합니다. 

 

주식투자는 정말 열심히 알아보고 공부하고 분석해도 

어려운 것 같아요 

 

모든 개미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