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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슈살펴보기]휘발유차 금지선언과 전기차 주식, 석유 주식은 모두 무너질까? 테슬라 /현대차/ 엑슨모빌/오빈티브/ 썬코어 에너지 / LG전자 등등 모두 알아봐요 - ①

by eunssi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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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식 관련 이슈중 하나인 전기차와 화석연료 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하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바로 아래의 기사 때문인데요, 2035년이면 14~15년밖에 남지않은 미래입니다. 

 

환경오염은 아주 심각한 문제이고 이를 위해 모두가 애를 써야하는건 사실이지만 이렇게 빨리 화석연료로 움직이는 차가 사라지다니요 ?! 

 

물론 바로 사라지진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노후화된 디젤 차량이 수도권이나 광역시권에 벌금을 부과하는 정책이 시행중이고 이 정책으로 극단적 반발이 일어나지 않게 완충장치와 같은 정책들이 시행중입니다. 차량들이 폐차를 하거나 보조장치를 달 수 있는 보조금을 계속 지원해주며, 그 혜택을 받지 못한 노후화된 차량이라도 기간을 두고 유예를 해주기도 합니다. 당장 화석연료 차들이 사라지진 않겠죠. 그 많은 차량을 다 폐차한다면 그것 역시 또다른 환경오염이 될테니깐요  

 

휘발유차 금지에 대한 이슈를 더 살펴볼까요?

 

 영국, 이르면 2030년 휘발유 자동차 전면 금지

모두의 건강은 물론 세계 경제를 뒤흔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부터 ‘녹색 회복(greenrecovery)’ 하자는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각국은 예전부터 계획했던 여러 정책들에 대한 일정을 앞당기는 모양새다. 2030년 영국에서 내연기관으로 구동되는 신차 판매가 완전히 금지될 수도 있는데, 영국 정부는 해당 정책을 10년전 처음 검토하기 시작했다.

영국 신문 가디언(The Guardian)지는 지난 주말 보리스존슨(Boris Johnson) 총리 내각의 업무에 대해 보도하며2030년 금지 조치가 곧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캐나다 퀘벡 주도 2035년 이와 비슷한 정책을 제정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중략)

이 같은 계획으로 석유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중고 자동차의판매가 금지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번 규제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전기자동차 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가장큰 이유 중 하나다.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자동차 기업들은 전세계 각지에서 거액의 벌금을 부과받는 상황을직면하고 있다. 트럼프 정부는 미국의 연비와 배출가스 요건을 완화했으나 자동차 제조사들은 회사가 위치한캘리포니아의 규칙을 준수해야 하고 다른 십여 개 주도 이를 따르고 있다. 

 

 

현대자동차, 수소 사회 구현에 박차

현대차그룹과 새만금개발청 등 8개 기관·기업이 그린 수소 실증 사업을 통한 수소 사회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차증권과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LG전자, 한국서부발전, 수소에너젠은 19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그린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8개 기관과 기업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양광, 에너지 저장 장치(ESS), 수전해 시설, 연료전지 등 재생에너지와 수소 활용을 연계한 그린 수소 사업의 타당성에 대한 조사를 착수하게 된다.

(중략)

한편,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된 새만금 지역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설비를 갖추고 수소 에너지를 비롯한 미래 에너지 사업 육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협약 주체들은 맡은 역할에 따라 ▲수소 생산을 위한 전력 공급 ▲그린 수소의 생산 ▲그린 수소의 활용 등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LG전자는 새만금 지역에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등의 발전 설비를 갖추고 전력을 생산한다.

 

수소에너젠은 공급받은 전력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도록 물전기분해(수전해) 기술과 설비를 제공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전해 시설을 비롯해 통합적인 수소 생산 플랜트 시설을 구축한다.

 

현대자동차는 연료전지 기술과 발전 설비를 통해 플랜트에서 생산된 수소를 바탕으로 전력을 만들고, 한국서부발전은 생산된 전력을 다양한 에너지 수요처에 판매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사업 시행을 위한 관련 행정절차를 돕는 한편, 관계 기관에 제도 개선을 요청하고, 상용화를 위한 지원도 나설 계획이며, 새만금개발공사는 사업을 총괄 지원한다. 현대차증권을 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 조달과 그린 수소 사업의 밸류체인 분석과 타당성 검증을 맡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재생에너지와 수소에너지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수소에너지가 궁극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인 그린 수소의 밸류체인을 확보하기 위해 각 사가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련된 ‘그린 수소 밸류체인 사업화를 위한 공동 연구’는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을 달성하고, 그린 수소로의 전환과 신사업 창출, 새만금 지역의 산업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오는 2021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기까지 보면 전세계가 석유사업을 압박하고 자동차 회사들에게 전기,수소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까지 엄청난 힘과 자금을 가지고 전세계를 움직여온 거대한 석유회사들이 ㅇㅋㅇㅋ 하고 받아들일까요? 

 

전기, 수소차에 대한 수요는 분명 우리가 가야할 흐름이긴 한데요,

이어지는 다음 글에서 이와 관련한 주식들을 분석하고  지금 어떤 주식을 투자해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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