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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폭락 패닉" -20%하락원인은 나스닥 하락과 관련있나? 하루새 패닉 경험한 투자자들

by eunssi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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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팅닷컴 

 

 

 

나스닥에서 기술주 주가가 크게 하락한 가운데 이어

비트코인 가격이 단 몇 시간 새 20% 이상 폭락해

한때 4만2,000달러(4,968만 원)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국내가격은 김치프리미엄이 붙어 조금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긴 합니다)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다른 알트코인 역시 모두 하락했죠.

(갑자기 -20% 본사람 나야나 )

 


4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비트코인 가격이

4만2,000달러까지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뉴욕 증시를 견인하던 빅테크주들도

전날인 3일 테슬라와 엔비디아는 각각 6.4%, 4.5% 급락해 충격을 줬는데요,

절대 하락할 것 같지 않던(내기준) 어도비는 8.2%,

AMD는 4.4% 각각 하락하는 등 큰 낙폭을 보인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에서 더 큰 하락세가 연출되었습니다.

 

 

(어도비는 지금 사야하나요 )

비트코인은 흔히 디지털 금 이라고 표현하면서

주식처럼 위험자산으로 평가하는 투자자들이 많은데요,

이러한 평가에 영향을 받은 하락이 아닌가 하는 분석도 있습니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의 하락으로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흔들리는데

이더리움, 솔라나, 리플 등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20% 안팍의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암호화폐 대폭락을 두고

오미크론 변이와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한 투자자 위험 회피 성향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았습니다. 


또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응 맞물려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성향을 부추겼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테이퍼링 가속화 방침

구체적으로 언급한 만큼 금리 인상이 내년 상반기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면서 입니다.

 

 

*테이퍼링 

경기 침체기에 경기 회복을 위하여 썼던

각종 완화 정책과 과잉 공급된 유동성을

경제에 큰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서서히 거두어들이는 전략.

 

 

이로 인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자산으로서의 매력도가 떨어졌습니다. 

 

실제로 연준이 2017년, 2018년 금리를 올렸을 때도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암호화폐가 대폭락 하는 경험을 한 바 있습니다.

 

 

동시에 주식시장·암호화폐 시장의 버블 가능성이 고개를 쳐들었는데요,

실제로 전날 찰리 멍거 버크셔헤더웨이 부회장이

최근 자본시장의 버블은 매우 심각한데 1990년대 후반

닷컴버블 때보다 심한 수준”이라며

암호화폐 시장의 버블이 가장 심각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블룸버그 통신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일제히 폭락하면서

금융시장을 휩쓸고 있는 위험 회피의

또 다른 신호가 나타났다"고 진단했습니다.

 

여기에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도 폭락의 강도를 높였다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암호화폐 시장조사 업체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 설립자인 케이티 스톡턴은

암호화폐 파생상품 때문에 더욱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비트코인과 긍정적 상관관계를 가진

고성장 기술주 약세도 가상화폐에 악재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보다 정교한 투자자들이 이제는 비트코인을 더이상

안전한 투자 도피처로 보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빌게이츠는 코인투자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했죠

"일론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만큼의 재산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비트코인에 투자해서는 안된다"

 

 

누가 코인투자로 인해 돈벌었다는 소리가 들려오더라도본인의 투자 소신이 있다면흔들리지 말고 페이스를 유지해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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