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가 오늘(2021.11.12) 국내에 상륙한다.
월 24,600원에 볼 수 있도록
LGU+가 강수를 뒀는데요
신규고객에게3개월 무료권도 준다고 합니다.
LGU+가 인터넷 TV 독점 디즈니플로스 제휴 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월 24,600원에 IPTV와 디즈니+모두를 시청할 수 잇는
합리적 요금제를 제시햇는데
이를 통해서 IPTV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려 하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에서는
디즈니플러스와의 제휴가
LG유플러스 IPTV 사업반등의 중요한 기회가
될것이라 관측하는데요
제휴요금제는 3년 약정이고
인터넷 결합까지 하면 월 24,600원이라고 합니다.
고화질 고음질 시청을 위해
'사운드바 블랙'과 동시 가입시
셋톱박스 대여료도 할인해 주는데
월 27,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엘지 유플러스는 5G 이동통신 제휴상품도 함께 공개했는데요,
엘지유플러스는 월 95000원 이상 5G요금제와 10마원이상의
롱텀에벌루션(LTE)요금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디즈니플러스 구독권을 매달 제공한다고 합니다.
엘지 유플러스는 디즈니 플러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리모커넹 바로가기 버튼을 넣기도 했구요
컨텐츠 전송 네트워크(CDN)를 활용한
전용망을 통해 안정된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LGU+ 부사장은
"특화 OTT가 IPTV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고객경험을 차별화 해
끝장을 보겠다"며 어느때보다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엘지유플러스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TV나 셋톱박스에서 단순히
디즈니+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 고객이 차별화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엘지유플러스가 이처럼 파격적인 가격의 디즈니플러스 결합 상품을 내놓은 것은
OTT특화 서비스가 IPTV 시장의 성패를 가를 주요한 변수이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국내 OTT이용자는
지난 2019년 1분기 3,597만명에서 올 3분기 6,547만명으로
2년 반 사이 82%나 증가했습니다.
LG유플러스 홈 미디어사업그룹장 상무는
"LG유플러스 가입에 OTT특화 서비스가 영향을 줬다는 고객이
34%에 달한다" 고 하면서 "U+tv 내의 OTT 이용자도
최근 1년 반 사이 2배 가량 늘어났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엘지 측은 디즈니 플러스 결합 상품이 1인 가구 유자녀 가정 등 기존 목표 가입자 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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