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 주식 뉴스] '솔루엠' 신규상장, 향후 전망은?!

솔루엠은 2015년 삼성전기에서 나와 설립된 전자부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반도체 집적회로와 전원공급장치 , 전자가격표시기등을 주요 사업으로 합니다. 

 

상장에 앞서 수요예측을 했는데 경쟁률이 무려 1167 : 1이 나왔다고 합니다. 

코스피 상장 수요예측 역대 2워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지난 달 실시한 공모 청약에서도 엄청난 경쟁률을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상장 첫날인 21년2월2일 공모가보다 두배나 넘는 가격을 형성한 뒤 장 초반 약 14%나 오른 3만 8950원을 기록하며 거래되다가 상승세가 꺾이며 10%이상 하락하고 장을 마감했습니다. 

솔루엠의 최대주주는 전성호 대표로 지분율이 16%라고 하는데요,

이어 삼성전기가 12%의 지분으로 2대 주주라고 합니다.

솔루엠은 구체적인 매출 발생처를 밝히지 않았지만

삼성전자, LG전자 , 소니, 인텔 등과 거래중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솔루엠이 첫날 너무 하락세를 보여 혹시 오늘 고점에 물려 노홍철 주식산거 아니냐며 우는 개미들도 많을텐데요 

이제까지 수많은 이슈를 몰고 오며 상장한 기업들이 모두 첫날 높은 신고가를 보이다가 하락세를 보이며 주춤주춤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이슈를 몰았다는 것은 더 많이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지요.

 

개미는 뚠뚠에 나온 전문가가 카카오게임즈 주식을 사려는 패널들에게 상장한지 1년이 안된 주식은 예측하기 어렵다는 말을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솔루엠이 큰 하락폭을 보여주면서 떨어졌다 하더라도 주식을 사고싶어했던 사람들의 기대감을 생각해보면 결코 지금의 가격은 더 큰 반등을 위한 준비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솔루엠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매출성장률이 29%에 달하는 회사입니다. 

2018년 매출이 5400억원 정도였는데 바로 다음해인 2019년에는 9100억원까지 뛰었습니다. 

같은 기간의 영업이익도 적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구요, 최근 수많은 기업이 코로나로 힘들어 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신규사업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솔루엠의 가치는 지금의 주식가격보다 훨씬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성호 솔루엠 대표는 “솔루엠은 전자회사가 갖춰야할 네 개의 핵심 역량을 모두 갖고 있다. 전원과 통신, 플랫폼은 물론 자체 설계 및 디자인 능력이 그것이다”라며 “이같은 네 가지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이 계속 성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공모 자금은 신규 사업 등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는 물론 매출 증가에 따른 운영 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다들 힘내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