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전 세계적으로 퍼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주식 투자의 방향성은 크게 두가지로 갈라집니다 .
컨택트(contact 대면접촉)의 시대가 언택트(untact 비대면)시대로 전환되며 그와 관련된 주식이 컨택트 주식, 언택트 주식이라는 이름으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그 정보가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컨택트 주식 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대표적 주식에는 보잉(항공), 카니발(해운), 스타벅스(레스토랑), 디즈니(놀이동산) 등 접촉이 필수적이거나 비중이 높은 주식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언택트 주식 주식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대표적 주식에는 넷플릭스, 아마존, 네이버, 카카오 등 IT플랫폼 기업과 블리자드, 엔씨소프트 같은 게임주 들이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고 사람간의 접촉이 어려워지자 '언택트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접촉 없이 물건을 구매하고 문화 활동을 하는 새로운 소비활동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끊임없이 택배기사의 과중한 업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배달 산업이 커졌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는 것만 봐도 언택트 산업이 얼마나 주목받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컨택트 주식 시장만 보아도 코로나때 가장 많이 떨어졌으며 현재까지도 이전의 고점을 회복하지 못한 주식들이 많아보입니다.
보잉만 보아도 3월에 폭락한 뒤 그 전의 명성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주식들이 영원히 이렇게 바닥을 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보잉의 주식 그래프만 보아도 서서히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항공쪽 산업은 다시 예전의 기세를 회복하기에는 많은 악재들이 도사리고있어 쉽게 회복이 힘들겠지만 스타벅스 주식을 보면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할 수 있습니다.
3월에 스타벅스 역시 직격탄을 맞았고, 미국에서는 스타벅스가 일정기간 문을 닫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스타벅스에서 집단감염사례가 나오고 카페에 앉아 음료를 마시는 행동이 금지되기도 하면서 휘청하기도 했죠.
하지만 주식 그래프를 보면 스타벅스는 이전의 고점을 이미 회복했습니다. 스타벅스가 폭락한것으로 보였을 때 주식을 사지 못한 사람들만 땅을 쳤지요
스타벅스 뿐만 아니라 다른 컨택트 주식들도 서서히 고점을 향해 다시 가는데요, 이를 통해 코로나가 사람들의 일상이 되면서 점점 무뎌진 게 아닐 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트럼프가 확진되던 때에도 주식이 크게 요동치지 않은 것을 보며 컨택트 주식이 슬슬 다시 폼을 찾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언택트 주식들이 여전히 기세등등하게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지만 컨택트 주식들 역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 노력하고 있는 점을 보며 주식시장이란 정치/경제/사회/문화를 두루두루 다 알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닿는 주린이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언택트 시장은 이미 끝물이다라고 하기에 코로나의 재유행으로 인해 서구권은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고 사람들의 삶의 형태가 점점 언택트로 변화하는것을 보며, 언택트 주식의 고공행진 역시 한동안은 계속될것으로 보입니다 :)
* 이곳에 쓴 글은 저의 아주아주 주관적인 생각이고 저는 순도 100% 주식 초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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