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이야기] ETF란? 국내증권사에서 미국주식사는법? 미국FANG 플러스/facebook/apple/amazon/Netflix/Alphabet’s Google

주식에 비트코인에 이런저런 뜨거운 이슈들이 나오는 요즘 

주식보다는 덜 위험하지만 펀드보다는 조금 더 수익률을 기대해보기 좋은 상품인

ETF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ETF란?

 

ETF(Exchange Traded Fund)는 말 그대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으로,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입니다.

인덱스펀드와 주식을 합쳐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최근에는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ETF외에도 배당주나 거치주 등

다양한 스타일을 추종하는 ETF들이 상장되어 인기를 얻고있습니다.

 

 

 ※인덱스펀드: 일반 주식형 펀드와 달리 KOSPI 200과 같은 시장 지수의 수익률을 그대로 쫓아가도록 구성한 펀드.

 

 

그렇다면 국내에 어떤 ETF상품들이 있는지 한번 볼까요 ?

 

 

KODEX 미국FANG플러스

 

 

 

미국FANG 플러스는  Facebook, Apple, Amazon, Netflix, Alphabet’s Google처럼

거래유동성이 풍부한 성장주식인 기술 및 기술관련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여러 기업을 모아놓았으니 비중이 높은 기업이 폭락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앞설 수 있지만 

FANG플러스 ETF는 구성종목의 선정 기준이 시가총액 50억 달러 이상, 최근 6개월 일평균거래량 5천만 달러 이상에

ICE Data Indices Governance Committee가 선정하는 FANG 및

FANG 관련기업 (기술 혁신 을 통해 고성장이 기대되는 기술, 인터넷, 미디어 관련 기업 대상)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이 종목이 계속 이어지는것은 아니고 수익성이 적은 것들은 변동이 되는것이

종목에도 좋은 일이겠지요?

​

- 정기 변경: 연 4회, 3/6/9/12월 세번째 금요일

- 수시 변경: 기업 이벤트로 인한 구성종목 변경 시

 

 

이러한 ETF종목을 투자할 때 보셔야 할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괴리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NAV란 순 자산가치이고 

추적오차란 지수와 펀드의 순자산가치가 일치하지 않고 벌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수많은 종목을 모아둔 투자상품이므로 실제 주식의 가치와 종목간의 괴리가 벌어지며 수익률에 영향을 주는지 아닌지를 알아야 하는데 그럴때 보기 좋은 지수라 할 수 있습니다. 

NAV가 주가보다 지나치게 높은 경우에는 추적오차나 괴리율이 높아 손실의 가능성이 클 수 있습니다. 

그래서 ETF에 투자한다고 하면 괴리율 역시 잘 살펴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