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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급속확산에 8개국 입국제한 / 코로나19 변이 / 남아공출현 / 유럽 상륙 / 코로나예언 인도소년 아난드/

by eunssi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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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뉴스 중 하나인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이제 코로나19가 종식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와장창 깨졌습니다.

코로나예언으로 유명한 인도소년 기억하시나요?

이 소년은 2021.11.21부터 사람들의 삶의 개선이 시작될 것 이라 했고
2022년 5월부터 마스크 없는 삶이 올것이라 했는데요

진짜든 아니든 마스크없는 삶을 기대하던 사람중 하나로써
이번 변이는 정말 절망적입니다.



남아공·유럽·이스라엘·홍콩·호주 등 10개국서 100여명 확진,
美 당국 “변이 확산은 기정사실”이고 한국도 남아공 등 8개국 입국 제한하기 시작함
델타 2배 돌연변이, 부스터샷 개발 착수함

요약하자면 여기까지가 현재 상황입니다.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로 위드코로나가
철회될지도 모른다는 뉴스가 연일 나오고 있는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더 절망적이지 않을 수가 없네요.


‘델타’에 이은
새로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 변이 ‘오미크론’
아프리카와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에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은
오미크론 출현국과 그 인접국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에 들어갔는데요.


28일 방역당국과 외신에 따르면
최근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처음 발견된 오미크론은
이날 오전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벨기에, 영국, 독일, 이탈리아,
체코, 네덜란드, 이스라엘, 홍콩, 호주 등
아프리카·유럽·아시아·오세아니아 11개국에 걸쳐
100건 이상의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고 합니다.


18일 만에 남아공→유럽·이스라엘·홍콩·호주 전파
오미크론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남아공 보건당국이 자국민 감염자를 최초로 공식 확인한 후,
18일 만인 이날 오후까지 발현지인 보츠와나(19건)와 남아공 주요도시가 속한
하우텡주(州·77건)에서만 100건 가까이 확진 사례가 나왔다.

이 두 국가의 인접국들도 확산이 의심되고 있습니다.

유럽에선 인접국을 방문한 자국민이
오미크론에 감염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1일 이집트를 여행하고 귀국한 벨기에인이
유럽 최초로 오미크론에 감염된 후,
지난 26일 영국에서도 남아공을 방문한 2명이 확진됐습니다.

27일엔 독일과 이탈리아 보건당국도
자국에서 오미크론 확진 사례가
각각 2건, 1건씩 확인됐다고 밝혔는데요,

아프리카, 유럽을 넘어 아시아로의 확산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처음 발병 당시
안일하게 대응했다가 엄청나게 퍼졌던거 기억하시죠?




영국 정부는 총 10개국을 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하고,
대중교통과 상점 등에서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다음 주 초 결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스라엘은 지난 25일 오미크론 출현국과 그 인접국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27일 모든 국가에 확대 적용했습니다.

오미크론으로 국경을 전면 봉쇄한 나라는 이스라엘이 처음이다.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조치가
14일 동안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미국
보츠와나·짐바브웨·나미비아·레소토
·에스와티니·모잠비크·말라위 등
8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가장 높은 ‘4단계 매우 높음’으로 상향하고
여행 제한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이미 미국에도 오미크론이 들어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땅이 크고 인구도 많고 밀입국자도 많으니
당연히 배제할 수 없겠죠 ?

그는 “아직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이 정도 전파력을 갖춘 바이러스가 발생했고
감염이 확인된 벨기에와 이스라엘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에서
여행 사례가 있는 만큼
변이가 확산되는 것은 결국 기정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도 사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남아공·보츠와나·짐바브웨·나미비아·레소토·에스와티니·모잠비크·말라위 등 8개국을
방역 강화 국가, 위험국가, 격리면제 제외 국가로 지정하고
이 국가들을 경유한 외국인의 입국을 막기로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항공기 탑승 제한과
입국 과정에서의 임시생활시설 격리,
유전자증폭검사(PCR) 강화를 통해
유입 가능한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국내키트로는 이 변이바이러스가
검출이 안된다는 뉴스도 나오고 있어 불안한데요
이 정도의 봉쇄조치만으로
확산을 막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ㅠㅠ



이들 국가에서 경유지를 통해 한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은
탑승 수속 과정에서 여권 등을 확인해 항공기 탑승이 제한되고,
탑승 후 국내에 들어오더라도 ‘입국 불허’가 된다고 합니다.

장례식 참석 등을 제외하고 8개국 비자 발급이 제한됩니다.
내국인의 경우 국내 예방 접종 완료자라도
임시생활시설에 격리되는 조치가 적용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방역당국은 이날 입국 제한 국가를
현재 8개국에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9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도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정책 수정 여부
오미크론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오미크론의 전파력은
델타 변이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각국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미크론만의 특별한 증상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고,
기존 변이처럼 무증상 감염자 역시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나마 다행일까요?


오미크론으로 인한 코로나19 재유행 공포에
뉴욕증시도 휘청거렸다고 합니다.

위드코로나 시행에 맞춰
운항 노선 증편을 준비 중인 국내 항공업계 역시
오미크론이란 새로운 변수에
얼마나 가슴을 졸이고 있을까요.


짧은 틈에 여행다녀오신 분들
좀 부럽네요


화이자-바이오앤테크, 모더나,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글로벌 제약사들은 오미크론에 맞설 수 있는
부스터샷 개발에 들어갔다고 하니
또 기다려봐야겠죠?



바이오앤테크는 새로운 백신을
100일 내 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는데요,
백신의 안정성은 보장이 되어있는걸까요 ?

유럽 질병통제예방센터(ECDC)는
전파력은 크고 백신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는 데다
재감염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
”라며
부스터샷 개발과 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바이오주식들 주가가 아직은 더
올라갈 곳이 많아보이는 기사네요.




다들 마스크 잊지말고 잘 쓰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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