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알콜 맥주 _코젤Kozel / 웨팅어OeTTINGER / 에딩거ERDINGER / 클라우스탈러Clausthaler

 

오늘은 냉장고에 넣어둔 무알콜 맥주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

 

마트에서 배달시키면서 무알콜 맥주도 선택이 가능하길래 한번 시켜봤는데요 

코젤Kozel / 웨팅어OeTTINGER / 에딩거ERDINGER / 클라우탈러Clausthaler 총 4가지 입니다. 

 

글을 쓰기에 앞서 여기에 언급된 맥주들은 임산부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잇는 맥주라고 말하기가 어렵네요

저도 임신중에 맥주가 먹고싶어서 무알콜 맥주를 이래저래 다 찾아봤는데 보통 0.00%라고 표기된 맥주만 

완전 무알콜이라 임산부가 먹을 수 있다고들 하더라구요?

 

물론 1%미만 혹은 0.0%라 표기된 맥주역시 알콜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므로 먹어도 된다고는 하지만

좀 걱정스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래서 전 임신중에는 안먹었어요 ^^ ㅋㅋ 

 

 

네가지 맥주의 영양성분 입니다. 

사실 알콜은 논외로 하고 제가 그나마 눈여겨 보는 부분은 칼로리와 당류 입니다. 

살찔게 걱정되면 안먹는게 제일 좋지만 그건 또 그것대로 저한텐 어렵네요 ㅎㅎ 

 

클라우스탈러 

 

총용량 330ml, 77Kcal, 당류 9.2g 9% 

 

코젤

 

총 내용량 550ml , 110 kcal 당류 14g 14%

 

웨팅어 

 

총내용량 500ml 114kcal 20.5g 21%

 

에딩거 

 

총내용량 500ml 115kcal 당류 18g 18%

아이도 낳고, 수유도 끝났지만 육아는 안끝나서 술은 알콜 없는 무알콜로 즐기는데

꽤 맛있고 기분도 좋아요 ^^

 

이 중 제 취향은 코젤이고 사진엔 없지만 산미구엘 무알콜도 정말 맛있어요.

술안마신지 너무 오래되어서 인지 진짜 알콜이 들어간 맥주를 마시면 또 그 맛이 다를 것 같긴한데 

아직까진 이걸로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