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모든 자동차 회사에서 전기차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제네시스에서도 GV60이라는 이름의 전기차 디자인이 공개되었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저도 부쩍 전기차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전기차 중에서는 그래도 꽤 괜찮다 생각되는 (주관OOOO) 쉐보레의 볼트EV와 EUV를 비교해보려 합니다.
EUV는 EV의 SUV버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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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LT EV & BOLT EUV
2021 쉐보레 볼트의 이미지 입니다.
볼트 EUV 이미지 입니다. 좀더 크다는게 수치를 보지 않아도 느껴지시죠?
볼트 EV의 경우를 보더라도 이전 모델에 비하면 전체적으로 좀 더 날렵하고 더 세련되 보이는 것 같아요.
연비와 충전시간에 대한 부분도 중요하지 않을 수 없죠?
BOLT EV
EV는 급속 1시간 이면 80%까지 충전 가능하고 복합 414km 도심연비455km 고속도로연비 363km 입니다.
BOLT EUV
EUV 역시 급속 1시간 이면 80%까지 충전 가능하고 복합 403km 도심연비440km 고속도로연비 358km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외를 다니는 일이 거의 없고 도심만 운전하는 편이라 그런지 연비는 두 종류 다 괜찮은 것 같아요.
100년의 GM 전기차 기술이 담긴 모델이니 당연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
EV는 특히 좋은 성능과 더불어 착한 가격대로 기아 ev6, 아이오닉 과 함께 비교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BOLT EUV
BOLT EV & EUV 제원
홈페이지에서 발췌해온 두 차의 제원 입니다.
전기차답게 차량의 주요 부품들이 하단에 집중되어 있어, 후드가 짧고 내부가 좀 더 넓습니다.
EUV는 트레블레이저보다는 작지만 10개의 에어백이 장착되어 동급 최다라 할 수 있고, EV역시 기존 6개에서 10개로 에어백을 늘려 탑승자의 안전을 매우 극대화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디자인 면에서 EV는 이전의 모델과 비교했을 때 내부의 디자인이 크게 변경된 모습은 보기 어렵습니다.
(엄청 예쁜 내부 디자인은 아니라 조금 아쉽긴 하네요)
여러 블로그와 글을 보니 충전하는 곳 위치가 좌측 사이드 미러 아래쪽에 있어 불편하다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보통 차량 주유구가 뒤쪽인 것을 생각하면 불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기차는 안타봐서 1시간동안 충전을 해야 한다는 것이 장거리 여행을 다닐 때는 조금 불편할 것 같단 생각도 들고
전기차보다는 아직 하이브리드가 내 정서에 더 맞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전기차 시장이 넓어지는 것을 충전소가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아 당장 사더라도 수도권이 아닌 지방은 훨씬 불편할 것 같단 생각도 들구요.
지방에 사는 제가 봤을 때도 수소 충전소는 뭐 말할것도 없고, 전기차 충전소도 너무 적습니다.
주차하듯 세워놓는 분들도 많아 아파트에 충전할때 외에는 비워달라는 경고 문구가 붙어있기도 하더라구요.
아직 당장은 차를 바꿀 계획은 없지만 차를 새로 사려면
이제는 기름이 아닌 전기 또는 수소를 이용한 차를 사야하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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