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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육아꿀팁들

☆3세 미만 아이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것?! / 견과류/ 하임리히법/하임리히 방법/ 주의사항

by eunssi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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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울 때 조심할  것 들이 많은데요 

특히 주의해야 할 것, 보호자라면 알아야 할 것을 정리해 보았어요!

 

아이들 키울 때 이건 먹여도 되는지 저건 만져도 되는지 

늘 고민하고 검색하게 되고 

 

이런 세세한 것까지 알아야 하는지 모르고 다들 아이 낳고나서 

허둥거리잖아요 ㅠ 

(내얘기 ㅠㅠ )

 

심지어 '아니 이런것까지 내가 알려줘야하나?!' 하는 순간이 여러번 들만큼 

아이들은 모르는것 투성이고 

부모 역시 알지 못하는게 많으니 

 

늘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보호자인 우리는 무엇을 알고 있어야 하는지

신경쓰고 있는게 중요하겠죠?! 

 

 


작은 견과류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음식

바로 '작은 견과류' 입니다.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이물흡입'사고로 응급실을 찾은

30명중 1명을 제외하고 모두 3세 미만의 영유아였는데

그 중 80%가 땅콩이나 호두와 같은 

견과류로 인한 사고였다고 합니다. 

36개월 미만 아이들은 무엇이든지 입으로 먼저 넣는데,

구강기의 아이들에게는 사물을 인지하는 일종의 방식이기도 하죠?

동전이나 구슬, 사탕 등 입에 들어갈 수 있는 작은 크기의 물질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것이 땅콩이나 아몬드 등의

견과류라고 합니다

 

특히 견과류가 기도로 흡인돼

상기도가 폐쇄되면 

산소공급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이 불가능해주고,

폐쇄가 계속될 경우

장기 손상이 올 확률도 높다고 합니다. 

 

 

대처방법

 

3세 미만 아이에게는 견과류를 절대 권하지 않는 것이 우선입니다.

 

견과류 외에도 작은 물건으로도

사고에 노출될 수 있고,

음식을 넣은 채 뛰어다니기만 해도

음식이 기도로 넘어가기 쉽습니다.

3세 미만 아이들의 경우 음식을 

기도와 상기도로 넘기는 '후두개'조절이

아직 완전하게 자리잡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임리히 처치법

3세 미만의 영아가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에 이를 경우 빠른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얼굴에 청색증을 보이거나 쉰 울음소리가 들릴경우,

기도폐쇄로 판단합니다.

 

이 때 꼭 필요한 응급처치가 

하임리히법인데요 

 

주변 사람들에게 119 신고를 요청하고

하임리히법을 해주어야 합니다. 

 

하임리히법 순서 

1. 등 두드리기

 

왼손으로 영아의 턱을,

오른손으로  뒤통수를 감싸안아 올려

영아의 머리가 아래로 향하도록 엎드려 놓습니다. 

 

이후 손바닥 밑부분으로 양쪽 날개뼈의 가운데를 세게

5회 두드려 줍니다. 

 

 

2. 가슴압박 

 

턱과 뒤통수를 손으로 감싸들어올려

바로 눕혀 가슴압박을 시작합니다.

 

양 젖꼭지를 잇는 선 중앙 바로 아래

흉골 부위에 두개의 손가락을 위치시켜 

강하고 빠르게 5회 실시합니다. 


*주의사항 

 

의자에 앉아서 하면 올바른 자세로

보다 쉽고 정확하게 압박할 수 있습니다.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간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커서 손상의 위험이 높으므로

복부압박을 하지 않습니다.

 

영아가 의식을 잃거나, 이물이 배출되거나

힘차게 숨을 쉬거나, 기침을 할 때까지 

계속 반복 실시합니다

(119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위의 과정을 반복 시행합니다.)

 


 

어떤가요?

이런 상황이 안생기길 바라지만 

아이를 키울 때 정말 모르는 일 투성이고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알아두는게 좋겠죠?!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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