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주식뉴스] 현대바이오 - 먹는 코로나약 동물 실험 긍정적

현대바이오 주가가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바이오 대주주인 씨앤팜이 실행한

코로나19 경구 치료제가 동물 실험에서 효과를 보였다는 소식에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일봉차트만 보면 잘 모르시겠죠? :)

 현대바이오는 대주주인 씨앤팜이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실행한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CP-COV03의 항바이러스 효력시험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는데

회사 측은 “바이러스 유전자 증폭검사(PCR)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실험동물에게 CP-COV03를 경구투여한 다음날(약 30시간 후)

코로나바이러스양(viral load)를 측정한 결과 표준 투여량 실험군의 모든 개체에서

혈액 1mL당 코로나바이러스가 0개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약물을 투약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가 1Ml당 평균 1만2748개가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이정도면 동물 실험은 성공적인 것 같죠?

 

이와 관련된 기사들은 작년 12월부터 쏟아지고 있었는데

그 결과가 이제 와 점점 성공적으로 나타나며 

주식이 상승선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나온다니

주식을 가진 주주 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해 힘든 수많은 사람들에게도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대 바이오 사이언스는 현대전자에서 분사하여 설립되었고, 코스닥에 상장되어있는 기업입니다. 

현재 상위1% 고수의 PICK에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기업으로 

언급되고 있고, 신약 실험도 성공적이므로 

앞으로의 추이가 주목되네요 

 

 

하지만 급등하는 주식은 늘 급락하기도 하는 법입니다. 

박셀바이오가 그랬던 것처럼요 ! 

물론 박셀바이오 회사도 분명 좋은회사임이 분명하고 개발중인 치료제는 

(개인적인 생각) 꽤 긍정적으로 보이지만 현재 주가는 과거 상승세를 탔던 과거의 가격에 비해

초라해 보일정도이죠.

현대바이오도 미래성이 있어 보여 상승세가 단기에 그칠 것 같아 보이진 않지만 그건 장기투자자의 생각일뿐이고 ,

일단 현대바이오도 장이 열려봐야 알겠죠? 

 

해외 주식도 보면 큰 실적 없던 바이오 회사도 코로나 치료제 관련 이슈만 뜨면 200%씩

주가가 급등했다 급락하기도 하는걸 보면 

회사가 튼튼한지 꼭 보고 투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라는 이슈가 너무 커서 코로나랑 스치기만해도 주식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시국이라 

이 회사의 주식이 단순 이슈에 의한것인지 

정말 근거가 있는것인지 스스로 검색해보고 

찾아본 다음 

소중한 돈 투자하는 게 좋겠죠? ^^

 

 

:) 

 

모든 투자자분들의 건투를 빕니다.

 

*저의 주관이 가득한 글입니다. 그냥 읽기만 하세요 읽기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