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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 / 아멕스 / 주식초보

by eunssi 2020.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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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식을 거래하고 이야기 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주식 시장에 대해 알아야 겠지요? 

 

미국 주식시장은 우리나라보다 몇배는 더 크고 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 빅쇼트더울프오브월스트리트 와 같은 영화를 보신분이라면 알 수 있듯이 미국의 시장에서 굴러가는 돈의 규모는 어마어마하고 이 거대한 돈의 흐름이 무너질때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한강물은 얕은 샘물인가 싶을만큼 무너집니다. 

 

그러기에 기회의 땅같아 보이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묻어놓은 돈을 잃기 시작하면 끝도없이 추락해버리는 곳이 바로 미국 시장이라 생각됩니다. 

 

저같은 주식초보는 잃을 돈도 없지만 보면서 늘 덜덜덜떠는데요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던다.' 라는 속담도 있잖아요?

그 돌다리 부서질때까지 두드려본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분석해서 투자하면 긍정적인 흐름이 저에게도 찾아오는 일이 생기겠죠??

 

미국에서 사람들이 투자하는 대표적인 곳은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NASDAQ), 아멕스(AMEX) 세곳 입니다. 

 

뉴욕증권거래소란?

뉴욕증권거래소는 미국 뉴욕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증권거래소입니다. 세계 금융 중심지인 월 스트리트(Wall Street)의 상징이며 아멕스(AMEX), 나스닥(NASDAQ)과 함께 미국 3대 증권거래소로,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 등 세계 증시의 주요 지표가 되는 지수들이 뉴욕증권거래소를 통해 산출됩니다. ‘빅 보드(Big Board)’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1792년  당시 증권 거래를 하던 24명의 중개인들이 월가 69번지 플라타너스 나무 밑에 모여 주식 거래 방법과 수수료 비율 등에 대해 합의한 것이 뉴욕증권거래소의 출발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뒤로 1817년에 뉴욕증권거래위원회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범했고 1863년 이름을 지금의 뉴욕증권거래소로 바뀌었습니다.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이라는 점에서 한국거래소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코스닥과 유가증권시장 등 국내 주요 증권시장을 함께 관장하는 반면 뉴욕증권거래소는 나스닥과 경쟁 관계에 있다는 것 인데요, 2000년대 이후 나스닥이 부각되면서 뉴욕증권거래소의 위상과 실적이 많이 하락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증권사 등 금융기관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식을 사고팔기 위해서는 회원으로 가입해야 하고, 뉴욕증권거래소는 정회원제로 운영되며 회원 숫자가 정해져 있다고 하니 이곳에서 개인이 거래를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워 보이죠? 이 때문에 뉴욕증권거래소에 새로 가입하려면 기존 회원으로부터 회원권을 양도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매일 오전 9시 10분~오후 4시 시장을 열고, 크리스마스 등 매년 9번의 공휴일과 매주 주말에 휴장합니다. 1885년 이후 거래일 기준으로 나흘 이상 문을 닫은 것은 제1차 세계대전 때인 1914년, 대공황 때인 1933년, 9∙11테러가 발생한 2001년 등 모두 세 번 있었다고 합니다. 2011년 2월 뉴욕증권거래소의 최대주주인 뉴욕증권거래소유로넥스트와 독일 증권거래소 도이체 뵈르제(Deutsche Börse)가 합병을 발표했는데, 두 회사의 합병으로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15조 달러에 이르는 세계 최대 증권시장 그룹이 탄생했습니다.

 

즉, 미국시장 최대 규모의 거래소로 3100여 개의 종목이 상장되어 있으며, 엄격한 상장조건 요구로 양질의 기업들이 상장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나스닥이란? 

나스닥(NASDAQ)은 전미증권업협회(NASD)가 컴퓨터전산망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미국 장외시장의 시세보도시스템을 말합니다. 지난 71년 개설된 나스닥은 뉴욕증권거래소와 같이 특정 장소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증권시장이 아니라 컴퓨터 통신망을 통해 거래 당사자에게 장외시장의 호가를 자동적으로 제공하고 거래가 이뤄지도록 하는 일종의 자동시세통보시스템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애플사 등 하이테크산업의 기업들이 다수 상장돼 있으며 거래량면에서 이미 뉴욕증권거래소를 추월했습니다.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종목은 인터넷 등 첨단관련주나 벤처기업 주식이 대부분입니다.

나스닥엔 기반을 갖춘 기업들이 등록하는 내셔널마켓(National Market)과 신규 설립된 소기업들이 일반적으로 등록하는 스몰캡(Small Cap Market)의 두가지 시장이 있습니다. 일본은 나스닥을 본떠 자스닥시장을 만들었고, 우리나라도 나스닥시장을 본떠 96년 7월 코스닥시장을 열었습니다.

 

즉, 미국 내 2위 규모의 전자거래소이며, 주로 하이테크 및 인터넷 기업들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 곳에는 3800여 개의 종목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아멕스란?

 

아메리카증권거래소는 미국 뉴욕에 있는 증권 거래소로,  미국을 대표하는 뉴욕증권거래소(NYSENew York Stock Exchange)와는 다른 시장이며 NYSE와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양대 증시로 평가 받습니다. 아메리카증권거래소가 처음 세워진 것은 1921년으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지 않는 종목을 중심으로 19세기 후반부터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었습니다. 이렇게 거래되지 않은 종목 중심의 시장이 생긴 이유는 회원제로 운영됐던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절차를 거쳐 거래소의 정회원이 돼야 했고 기업의 상장 조건도 상대적으로 까다로웠기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뉴욕증권거래소 건물 옆 도로에서 거래를 하던 초라한 장외시장이었으나 1921년 건물을 마련한 뒤 뉴욕 커브 시장(New York Curb Market)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범했고, 2008년 뉴욕증권거래소의 모기업인 NYSE유로넥스트(NYSE Euronext)가 아메리카증권거래소를 인수하면서 두 증시는 같은 모기업 산하의 시장이 되었습니다.

매일 오전 9시 30분에 개장해 오후 4시에 폐장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휴장합니다.

 

간단하게는 초기 ETF와 옵션거래에서 두각을 보였으나, 현재는 중소형 성장주에 특화된 시장입니다.

 

 

다음엔 최근 흐름과 관련한 몇가지 주식에 대한 이야기 가져볼게요 .

 

 

주식 , 정말 쉽지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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